요즘엔 사람에 따라 맞추어 나오는 요구르트가 있는가 하면
재료만사서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오는 것까지
암튼 내가 모르는 별 재미난 효능과 이름의 유산균 음료가 매장에 가득하다.

하지만 단돈 천원이면 무려 20개나살수 있는 이 작은 친구를 언제나 즐겨 먹는다.

작은 크기에 한입에 들어 부으면 끝나버리는 아쉬움..
먹을 때마다 이런생각을 한다 '이거 그냥 캔만한 크기로 만들면 안되나?'

오래전 어렸을때 먹던 음식들은 단순해서 깔끔한 맛이 있는 듯하다
아이스바도 요구르트도...

요즘건 뭐이리 넣는지 다 죽처럼 걸쭉한게 ...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해서 물 한모금 꼭 마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