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그려보았다...
예전에 일러스트 하나 그리려면 책상위에 짜놓은 물감과 붓과 그림보다 더 화려하게 된 빠렛트가 있었는데..
이젠 타블렛과 컴만 있으면 모두해결된다.
대신 낭만은 없는것 같다
실수해도 단축키로 이전 작업상태로 되 돌릴수있고...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전체 톤이나 밝기등을 맘대로 조정할수 있게되었다.

그림을 수작업으로 시작한 이들은 현재의 그래픽툴을 극찬하지만
첨부터 컴으로 그림을 시작한 이들은 현재의 툴에 만족을 잘 안한다고 한다...

너무 빠른버전업에 기능보다도 툴위치파악하느라 바쁠때도있고..

그래도 손맛은 따라갈수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