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캡슐토이 전문 트레이드 카페인gtrade 에서 3번째 정모를 하게되었습니다.
최근 매니아및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유행하고 있는 캡슐토이는 이미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있던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식완이나 3.75인치 사이즈를 갸샤퐁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 갸샤퐁은 캡슐토이 기기에서 제품이 나오는것을 표현한 일본식 의성어 입니다 정식명칭은 캡슐토이로 국내에선 이렇게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작은 과자나 사탕이 들어간 제품은 '식완(식품완구)'라고 하죠 저도 계속 수집을 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모를 하게되면 약3분의2이상이 한번에 셋트를 맞추게 됩니다.
저도 이번에 뱀파이어 세이버1탄을 셋트로 맞추게 되었군요 우리 정모의 재미난점은 예상밖으로 20후반에서 30대초반이 많다는 것입니다
10대후반 쪽은 정모때마다 나오는 얼굴이 다른대신 오래전부터 애니를 접해오고 어렸을때 장난감에 대한 추억이 많은 분들은 매번 정모때마다
꾸준히 참석하셔서 정모의 의미를 더해 주는듯합니다.
2차는 드디어 호프집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하하하(^___^)/
여성분들은 푸우나 귀여운것을 많이 뽑더군요
그중 하이디나 코난은 구매층이 다양한듯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캐릭터 산업이 발전하여 우리 고유의 캐릭터도 캡슐토이로 뽑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