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2에서 등장하는 바운티헌터 잠위셀이 타는 에어 스피더 입니다.
생긴모양이 상당히 날렵하며 세련되기도 했지만 등장시간은 짧습니다.

■ 케이스 모습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이라 케이스를 가지고 있지않아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이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2가 상영하기 전에 프리뷰 제품으로 나온것으로 영화의 미리보기 형식이라고 할까요? 재미난 점은 충격효과라 하여 영화에서 스피더가 추락하여 앞면이 찌그러지는 효과를 그대로 재현하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차체앞을 고무 재질로 하여 매끄러운 맛은 없는 듯하군요.

전체 모습입니다. 총 길이는 약 30센치 입니다.꼬리부분은 상자개봉시 분리되어 있으며 한번끼우면 안빠지도록 갈고리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리하여 분리하며 파손되는 수가 있으므로 개봉후 다시 미개봉으로 간직하시려는 분은 주의하십시오. 전체가 유선형으로 날렵한 모습이며 차체앞면은 고무재질 입니다.

하스브로는 완구에 상당히 재미난 아이디어를 넣을 줄 아는 회사같군요. 이번의 크래쉬효과는 에피소드2에 등장하는 아나킨 에어 스피더에도 적용 되어 있습니다. 허나 영화에서 아나킨 스피더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앞이 찌그러 지면서 위부분 프라스틱 부분이 발사뒤어 위로 튕겨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원위치 시키는 스위치는 스피더 양측유리쪽에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칭찬해 주고 싶군요

■ 운전석 입니다.
영화에선 2인승 으로 나오는데 이 제품은 일인승 이군요 (- -;;)
더구나 좌석도 거의 누워서 운전하게 되어 있군요. 계기판은 스티커로 처리되어 있으면 양쪽으로 달리 조종간?은 조금 움직입니다. 저격하는 모습의 잠위셀 3.75인치 피규어로는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들어가긴 하지만 폼이 안나죠 구겨 넣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입니다-무릎관절이 있는 잠위셀은 가능할 지도 모르겟군요)

뒷부분 입니다.

▲ 비운의 헌터 잠위셀과 ...

● 개인적인 총평
작년에 거금? 3만원을 주고 산거였는데 지금은 2만원이하 가격에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품을 보고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경찰차가 연상이 되어 구입한 제품으로 완구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 영화처럼 옆문이 열리는 것도 아니고. 재미난 기능을 넣고자 차체앞부분을 고무로 처리하여 먼지도 좀 잘타는 편입니다.

정말 스타워즈 좋아하는 수집가 아니면 사기 어려운 제품이겠군요.
지아이 유격대는 폼나게 태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