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4의 야빈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룩은 호스 전투 이전에 소령으로 승진했다.
빅스를 비롯한 수많은 전우들을 잃는 위기 속에서도 루크는 귓전에 들려오는 오비완의 목소리대로 자신의 느낌을 믿고 포스의 인도에 의하여 데스스타에 결정적인 일격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이 성공으로 루크는 위기의 순간에서 구원하러 나타난 한 솔로, 츄바카와 함께 혁명 연합군의 영웅이 된다.

그 후, 루크는 야빈 전투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인 웨지 안틸레스와 함께 혁명군의 뛰어난 젊은 조종사들을 모아서 로그 비행대(Rogue Squadron)을 구성하고, 제국군의 추격에 쫓기는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몬 칼라마리 행성을 탈환하는 등의 성과를 이룩한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의 데스 스쿼드론의 추격으로 혁명군은 사령부를 얼음의 행성 호스로 옮기게 된다.
이 곳에서 주변 정찰 중 괴물의 습격으로 조난당한 루크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전 오비완의 환영을 보고, 그로부터 요다라는 제다이 마스터에 대해 듣게 된다.

반군의 젊은 조종사인 댁 랄터는 야빈 전투 이후, 루크 스카이워커와 웨지 안틸레스가 수립한 로그 중대(Rogue Squadron)에서 가장 젊은 대원이다. 그는 젊고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를 열정으로 극복하는 타입의 전사이다.

그는 야빈 전투 당시, 빅스(Biggs)가 빠진 구멍을 메꾸어주는 활약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타고난 실력을 증명해보였다.
로그 중대 편입 이후, 그는 주로 루크 스카이워커와 짝을 이루어 많은 활약을 하였으며, 칼라마리아 행성 해방 전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그는 호스에서 벌어진 제국군과의 전투에서 루크의 스노우스피더에서 사격수를 맡아 활약했지만, 적의 직격을 맞았을때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