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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
1976년 11월 마크헤밀은 평소 "영화속의 특수효과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을 풀기위해 별 기대도 하지않고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 캐릭터는
농장에서 일했던 청년라는 내용만 들었다는 그의 에이전트의 소개로 스타워즈 배우를
뽑는 오디션장에 간게 시작이었다.
그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 캐리 >의 오디션이 함께 진행되고 있었고
당시 드 팔마가 찾고 있던 배우들의 면모가 루카스가 찾고 있던 것과 비슷하였기 때문에
< 스타워즈 > 캐스팅 장소로 와서 루카스와 함께 오디션을 받고 있던 배우들을
유심히 관찰하였다.
루카스는 당시 드 팔마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여
캐스팅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루카스는 당시 자신이 찾고 있던 ‘루크’의 모습을
기본적으로 나이 어리고 순진한
농촌 청년이라고 묘사 하였다.
< 스타워즈 >에는 두 명의 주인공 급 남성 캐릭터가 있는데(물론 루크와 한 솔로) 루크는 한 솔로보다는 체격이 작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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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Mark Hamill screen test |
그는 서로 대조되는 두 캐릭터를 원했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였고
마크 해밀은 스크립트에서 묘사했던 것과 놀랍도록 닯은 배우였다. 막판에 루크의 후보로 마크와 경합을 벌인 청년은 안경을 낀 학구적 스타일의 청년이었는데,
결국 마크의 순진하고 이상주의자 같은 느낌이 루크에게 더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그를 선택하였다.
많은 이들이 마크해밀이 < 스타워즈 >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심지어 루카스도 캐스팅 당시 그의 이력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때 같이 오디션을 기다리고 있던 헤리슨 포드는 조지루카스 감독의 < 어메리칸 그레피티 >에서 차를 모는 건달역으로 잠시 출였했었다고 하였다.
마크 해밀은 13세때부터 연극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연극 뿐만 아니라 무대연출,
제작 등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은 공부를 하였다. 특히 어린 시절 그는 < 제이슨과 아르고넛 >, < 킹콩 >, < 해저 2만리 > 등 특수효과가 많이 들어간 판타지-공상과학 영화의 열렬한 팬이었다.
연기를 정식으로 시작한 후 < 스타워즈 >에 출연하기 전까지 그는 무려 100여편의 TV 드라마에 이름을 올린 바 있었다.
(1970년 [빌 코스비 쇼]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 TV시리즈 [제너럴 하스피탈]에서 켄트 머레이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마크해밀은 < 스타워즈 >의 루크역에 발탁된것이 순전한 '운'이었다고 말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에 적역인 배우를 고를 때 이전의 캐리어나 유명세보다는 자신의 ‘본능적 감각’을 십분 활용한다.
그래서 그는 캐스팅 디렉터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대부분의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서 그 면모를 살펴본다. 말하자면 마크 해밀은 이러한 루카스의 ‘직감’의 그물망에 걸려든 셈이다.
 마크 해밀은 자신과 해리슨 포드의 연기 스타일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해리슨 포드는 대사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적절히 변형시켜 말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나는 시나리오에서 설정된 캐릭터의 면모를 그대로 충실히 재현하는 타입이다.”
루카스가 < 스타워즈 >의 이야기를 처음 구성할 당시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놀랍게도 ‘루크’가 아니라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에 나왔던 ‘메이스 윈두’였다. (물론 < 에피소드 1 >에서 사뮤엘 잭슨이 맡은 메이스 윈두와는 조금 다른 인물이었다.)
루카스는 전혀 성격이 다른 두 명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즐겼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을 순수하고 이상주의자와 같은 인물로 설정했다면 다른 인물은
시니컬하고 불만에 차 있는 염세주의자와 같은 인물로 설정하는 식으로 말이다. 루카스가 처음 구상한 이야기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이야기는 궁극적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살던 두 형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형이 농장에 살고 있던 동생을 찾아 먼 길을 오게 된다.
그들이 의기투합한 목적은 명예로운 제다이 기사였던 아버지를 구출하는 것. 이들 중 형은 많은 전투로 다져진 ‘전사형’의 다소 거친 캐릭터였으며,
동생은 순수하고 이상주의자와 같은 캐릭터였다. 이 이야기에서 형의 캐릭터가 발전하여 후의 한 솔로가 되었으며, 동생의 캐릭터는 루크의 원형이 되었다. 물론,
아버지의 캐릭터가 < 스타워즈 >의 누가 되었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그러나 영화의 엄청난 히트로 인한 고정된 루크의 이미지는 마크 해밀이 다른 스타일의 역할을 맡는 데 어려움을 주었다. [스타 워즈]에 함께 출연한 해리슨 포드가
화려한 경력을 쌓아간 반면, 마크 해밀은 영화의 루크와 너무나 밀접하게 동화되어 [스타워즈] 외에는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다. 해밀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의 공연으로
그의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나려 했고, 그것은 성공적이었다. [스타 워즈] 개봉 직전에 그는 심각한 교통 사고를 당해 수술을 하였지만, 다시 브로드웨이 쇼 [아마데우스]에 모습을 드러냈고,
다시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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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는
nkino,
cineseoul,
timewarptv
에서 가져온 것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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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거금(?)을 주고 구입한 12인치 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주로 트레이딩 피겨를 구입했던 때라 한번에 7만원때의 제품을
구입한다는게 부담이 되어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딩 피겨를 2셋트만 구입하여도
이만한 가격이 나오는 관계로 다른걸 구입하지 않고 원래의 수집품목인 스타워즈이며 이제 사이드쇼에서 시작하는 스타워즈12인치 시리즈라
괜찮겠다 싶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예약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 받은 제품인데 사이드쇼의 경우 출시일이 매우
불규칙하여 신경을 끄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12인치와 초합금등 많은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제품은 직접 손에 넣어봐야 가치를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손맛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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