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5에서 제국군 전함에서 발사되어 각 행성으로 퍼져나가는 정찰용 드로이드입니다. 첨에 눈속의 설야에 떨어진뒤 나오는 장면은 정말 멋지더군요.... 뭐 랄까요 정말 정찰용 로보트라는 느낌이 팍팍나는 하여튼 어렸을때 제눈에는 정말 감도 그자체였습니다. 오래전부턴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주머니사정도 그렇고 하여 차일피일 미루다(그게 거의 몇달이군요...^^;;;) 몇주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크기야 다른 디럭스제품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드로이드에 대한 설명과 (비참하게 저항군에게 광선총 맞고 터지는 장면을 넣었습니다 좀더 멀쩡한 장면을 넣어주지...) 다른 제품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아....샌드 트루퍼가 탐이 나는군요~ ▲여러 각도에서본 드로이드 입니다. 영화대로 모두 5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에 관절은 없고 인간피규어에 비하면 골반관절이 볼관절이라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리 3개를 모두 써야 하므로....뭐 자유도란게...별 필요가 없군요. ▲제품안데 동봉된 드로이드작동법? 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림과 같이 눈에서 미사일같은것이 발사되며 머리부분도 분리가 되면서 발사? (영화에서 폭발하면서 머리통이 날라가 버리는것으로 압니다)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드로이드가 좀 어설프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헐렁하게 보인다는 뜻이지요) ▲ 측면에서 본 드로이드입니다. 오래전에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접합선이 적나라 하군요... 하지만 이건 현재 조명상태와 접사로 촬영한 거라 더 자세히 보이는 것입니다^^;;;; ▲ 머리 부분입니다. 사실 영화에서는 전혀 볼수없는 곳입니다. 음 정말이지 우주탐사 로봇같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 입니다. 더 기계적으로 보이구요~ 만약엔 이걸 미끈한 나부행성 스타일의 드로이드로 만든다면 음... 멋이 없엇을 지도 모릅니다. ▲다리 부분입니다 드로이드의 가장 개성적인 부분이기도 하지요... 공중부양의 후후... 보시는 바와같이 중간 관절은 없으나 상단관절은 모두 볼관절이라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잘 스기도 하구요~ 바닥을 보시면 주황색부품은 몸체가 분리되면서 날라가는 부품입니다 머리와 연결이 되어 있지요 그리고 바로옆에 직사각형 막대같은것이 (머리를 날라가게 하는 스위치 입니다) ▲좀더 먼거리 에서 보았습니다. 머리부분을 분리되게 하는 스위치가 좀더 잘 보이시죠? 그림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스티커로 기기 부분을 표현하였습니다. 별로 티가 나지 않는군요~ ▲머리와 머리에서 발사되는 부품을 모두 나열해보았습니다. 저러한 발사기능은 좋은데 기기와 어울리지않는 주황색이 눈에 거슬립니다. 그리고 너무 길어서 몸에밖으로 삐져나온것이 마이너스군요 ▲머리가와 몸체 사이에 숨겨둔 비밀무기? 입니다^^ 음 ...이러한 기능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암튼 재미있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하면 머리가 좀 기우뚱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총평... 예전부터 사려고 벼렀던 제품이라 제 책상앞에서 걍 잘 서있답니다. 우선은 오래전 너무 재미있게 본거라 이걸 보기만 해도 그때의 영화장면이 떠오릅니다. 마지막 사진은 턴턴과 함께 찍었는데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친구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게 있어 피규어는 작은 취미이자 어렸을때의 추억을 회상할수있는 하나의 일기장같은 거라 봅니다. 물론 최근에 본 영화나 게임등의 것도 있지만요 스타워즈 외에는 캡슐토이로 뽑는 캐릭터를 수집하기도 한답니다. 주로 다른이들이 중복되어 나온것을 구입하는 편이지요 그럼 즐거운 수집생활 하시길 바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