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I9
R4 시리즈의 드로이드는 주로 유지 보수를 위한 드로이드로 초기 데드스타의 컴퓨터유지 보수를 위해 다수가 배치 되었다. 다른 드로이드들과 같이 개성,성격에 대한 발전을 막기위해 기억이 제한되어 있다.

위의 자료는galactic-voyage.com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R4-I9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따로 이제품만 들은 이미지가 있을줄 알았으나 왼쪽의 이미지와 같이 Imperial Forces 4-pack 이라는 베이더 및 제국군 병사와 무기가 함께들은 팩키지 상품중 하나였습니다.
하스브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수집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상술을 여러번 겸험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검색을 여러번 해보아도 R4-I9만 따로 판매를 했던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구한 제품은 동호회의 지인분이 이베이에서 이 드로이드만 여러개 묶어서 파는것을 같이 구입한 것으로 팩키지안에 들은 다른 제품은 없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검은색과 은색의 도색으로 한눈에 제국군의 드로이드란 것이 연상됩니다.

머리 부분입니다. 도색을 제외하고 다른 드로이드와 구별을 할수 있는건 이부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부분도 다른 도색으로 나온 드로이드가 있습니다.

몸통부분만 촬영하기 위해 양다리를 뒤로 젓힌채로 촬영하였습니다. R2와 거의 같은 디자인 입니다.

다리 부분입니다. 이러한 드로이드는 발부분에 전선이 노출되어 있는데. 제품을 견고하게 하기 위함 인지는 모르나(아마도 제작 공정의 간편화도 있을거 같습니다) 매번 전선부분(적색부분)을 통으로 만듭니다.
매번 새로운 드로이드를 만들어 낸다면 색상외에 저런 부분을 더 입체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드로이드 피규어들중 불이 켜지거나 다른 특수한 기능을 넣어 가운데 발이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 지거나 몸통안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괜히 머리에서 광선검 발사되거나 불켜지는것 말고 영화에 충실한 기능만 넣은 피겨만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욕심일뿐 매번 똑같은 금형에 도색만 달리해서 만드는 드로이드에 기능마져 모두 같다면 수집가들도 싫증을 낼 거라 봅니다...

제국군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 개인적인 평
영화에 나온 장면을 캡쳐하기 위해 스타워즈 에피소드4를 다시 보았으나 찾을수 없었습니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드로이드 이미지를 캡쳐해서 정리한 홈페이지에도 유독 이 녀석 만은 스튜디오 같은데서 촬영한 사진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 DVD로 다시 나온 것을 보면 장면 마다 새롭게 추가된 드로이드가 지나가므로 언젠가 R4-I9도 그렇게 나오지 않을 까싶군요. (그렇다면 새로 만들고 있다는 TV판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다른 드로이드 피규어와 같은 품질의 제품 입니다. 알투와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는 수집가라면 필수이고 제국군의 위용을 살리고(?) 싶다면 반드시 사열대 한쪽에 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