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빙크스는 나부행성의 수중도시 오토겅가
에 살고 있던 양서류 겅간족이다. 큰 실수를
저질러 오토겅가에서 추방당한
그는 제다이
콰이곤과 오비완과 함께 나부행 성을 무역
연합으로 부터 구하는데 큰 몫을 하게된다.
하지만 후에
아미달라를 도와 의원직을 행하
면서 의장이된 팔파틴 의원에게 신임권을
부여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겅간족은
양서류로 지구상의 양서류와 같이 알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구리처럼
짧은 올챙이 시절을 거쳐
완전한 팔과 다리를
지닌 성체로 성장한다. 영화를 유심히 보신
분들은 그들이 4개의 손가락과3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성의 구분이 모호하다. (여성 겅간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영화속에서는 구별하기 힘들다)일반적으로 인간들과 다른 은하 공화국의 외계인들에게 원시종족으로 알려져 있으나
결코 원시종족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발달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으며, 물 속에 아름다운 수중도시 오토
겅가를 지을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들을 매우 싫어하여 오랜 세월 오토겅가에 거주하면서도 인간들과의
연락을 단절한 체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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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빙크스 캐릭터는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전통적인 코믹 캐릭터로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서 디지털 시대에 만들어진 영화임을 반영하듯이
100%컴퓨터 그래픽으로 창조되었다,
자자빙크스를 포함하여 영화속에 등장하는 모든 생물들은 기본적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생물들의 모양과 행동방식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루카스는 이렇게 실제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들의 주요 특징을 모아서 영화속의 가상의 서식환영에 맞게 변형하여 새로운 생물을 창조하는 것을
캐릭터 창조작업의 기본 노선으로 제시 하였는데 자자 빙크스는 이전 삼부작의 츄바카를 대신한 주인공급의 외계인이며,
c-3po가 주로 맡았던 코믹 연기를 영화 전반에 걸쳐 보여줄 중요 캐릭터 였다.
기본적으로 이녀석은 이전 삼부작에서 구경할 수 없었던 특이한 외모에 말이 매우 많은 코믹한 캐릭터로 내정되어 있었다. 루카스에 의해 제시된 이 캐릭터는
처음부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양서류로 되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모양이 완성되기까지 무려 1년 반이나 걸렸다.
자자의 호리호리한 다리와 몸뚱아리는 이 기간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던 반면 머리는 디자인팀이 그 기간도안 셀 수 없이, 많은 자자의 머리를 몸뚱아리에 가져다 붙여 보았다.
초기의 자자의 머리는 오리의 모양을 한 것이었는데. 디자인을 거듭해 가면서 그 모양은 좀더 친밀하고 관객들에게 호소력을 갖는, 디즈니의 만화에 나오는
개처럼 축 쳐진귀를 가진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겅간이 양서류라는 특징을 반영하기 위하여 그를 처음에는 개구리와 같이 녹색의 피부를 가진 것으로 설정되었으나 조사결과 실제 지구상에 수정 생물중 녹색을 띄고 있는 생물이 얼마 안된다는 것을 안 디자인팀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그의 피부색을 엷은 오랜지 색으로 최종 결정 하였다, 영화 속에는 자자 이외에도 많은 다른 겅간들이 등장하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겅간의 보스나스는 자자와는 다른게 오만한 인상에 권력자임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복장을 한 것으로 디자인되었다.
촬영당시 자자의 연기를 한 배우는 '아메드 베스트'로 캐릭터에 어울리는 바디 랭귀지, 우스꽝스러운 표정, 기이한 목소리를 내며 연기한 것이다.
아메드는 촬영하는 내내 3-D로 제작된 자자 빙크스의 의상과 세밀한 부분까지 똑같이 표현한 의상을 입고,상대 배우가 자자의 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대사를 할 수 있도록 머리 바로 위의 적당한 높이에 눈이 달린 헬멧을 썻다.
몇번의 리허설 후에는 아메드 없이 촬영이 진행되었지만
그는 목소리로 다시한번 자자를 연기하였다.
리허설 촬영분은 3D캐릭터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작업하기 위해 애니메이터에게 넘겨졌고 리허설을 하는 동안 아메드가 입었던 의상은 조명이 비춰지는 세트장 밑에서 촬영한 다음 저장시켜,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3-D의상으로 다시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비해 자자는 최악의 외계인 캐릭터로 찍히고 말았고
게이 패션인 가죽 조끼를 입고 어정쩡한 움직임과 어눌한 말투와 새된 목소리의 괴이한 조합들이 옛 소설과 영화의 흑인 캐릭터 스테레오 타입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등의 이유로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적 캐릭터가 되고 말아 에피소드2에선 그 캐릭터를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팬들의 요구사항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에피소드2에서는 그 분량이 많이 줄어들고 급기야 에피소드3에선 아미달라의 장례식때 잠깐 등장 하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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