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2에서 가장 멋진 캐릭터중 하나를 뽑으라면 아마도 장고펫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중세기사같은 헬멧의 디자인과 쌍권총 등에 달리 부스터.....
하지만 장고펫도 그의 복제인 보바보다는 덜하지만 그가 죽는 장면은 허무합니다.
▲올해 여름때 일본출장가신 분이 오시면서 부탁대로 사가지고온 제품입니다.
(원래 비클을 부탁한 거였는데 엉뚱하게도....)
그래서 케이스뒷면에는 흰스티커가 붙어있으며 거기엔 수입원과 주의 사항같은 경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전면 케이스에 붙은 스티커에는 1080엔이라고 써있더군요.
▲전체 모습입니다. 저 자세가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헬멧입니다.
사실상 저렇게 보면 헌터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시야범위가 될듯한데....
모르죠 또 안쪽엔 대형 lcd화면으로 되어 있는지도...
▲헬멧을 벗은 장고펫의 얼굴입니다. 음 좀 눈도색이 번진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장고냄새 나죠? 얼굴의 상처도 조악하지만 표현을 하였더군요...
우선은 헬멧을 벗을수 있으니 슬레이브원에 탑승시켜도 어울릴듯합니다.
파일럿 버전은 머리에 쓰는 장비가 탈착이 되면서 헬멧도 들어야 하는것이 정상아닐까요?
상술도 좋지만 억울하게 두개를 구입해야 될지도 모르는 하스브로의 처사는 좀 불만입니다.
▲우선 권총과 상단의 길막대는 등에 달린 백팩의 미사일을 발사할때 교체하여 쓰는 부품입니다.
그러니까 영화설정상태의 미사일과 이렇게 발사할수 있는 미사일 버전까지 두개가 들었답니다.
권총은 손에 아줄 잘맛게 들어가며 부드럽습니다,
▲전면과 후면입니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좋습니다.
주머니나 권총집 그리고 갑옷부분의 흠집또한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등에 배는 백팩? 입니다. 뒤에 묶인끈은 손에서 발사되는 끊의 여분의 길이를 뒤로 감은 것입니다 세워놓고 보면 별로 티가 안나더군요~
▲손부분과 오른손 팔뚝에 있는 끈같은것이 발사되는 장치와 총집에 촣을 넣은모습과 위에서 본 장면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3.75인치가 표현할수 있는 부분을 잘표현한듯 합니다.
▲다리 부분입니다. 신발부분도 깔끔하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오른손에 장착된 장치로 에피소드1의 오비완의 손을 잡은 모습과 그의 아들인 보바와 같이 서있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인 총평...

우여곡절 끝에 저렴하게 구입한 장고펫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활용면에서 슬레이브에 태울수있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배경에 슬레이브를 세워야 하는건데 그렇게 못했군요~

만약 장고펫을 장만 하시려는 분이 있으시다면전 헬멧이 벗겨지는 이 버전을 추천합니다.
도색이나 디테일 면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