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나의 오빠(週刊わたしのおにいちゃん)
미디어웍스에서 출간하고 피규어는 카이요도에서 제작한 '주간 나의 오빠'5권중 3권 으로 총 5권 세트이며 각 올컬러의 32페이지의 소책자와 피규어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마존 저팬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때 10위권 내에 무려 7권이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약 화제로 떠올랐던 물건으로 피규어 원형은 리카비네를 제작한 오오시마 유우키(大嶋優木)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의 느낌과 달리 오빠는 나오지 않으며 그야말로 컨셉 그대로 순수한 어린 여자애들의(좀 미화된) 생활을 보여주는 만화로 그림책(?)에 좀더 가깝습니다. '주간 나의 여동생'이라고 제목을 붙이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간판으로 '친구들' 과 '마토짱' 이라는 두 코너가 있으며, 마토짱은 그 중 '마토짱'의 주인공역인 캐릭터입니다.
본명은 타카하라 마토코.
겉보기엔 그다지 특이할 거 없는, 일반적인 조역과 다를 것 없는 캐릭터를 벌레광이란 조금 특이한 설정을 붙여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보통 초등학교 여학생이라면 벌레를 좋아할 리가 없는데 마토짱의 곤충취미는 광적이어서 곤충들을 자기필통에 보관을 합니다.
곤충에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 마토짱은 아이다운 행동으로 엉뚱함과 귀여움을 넘어 황당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절대 악의가 없는 순수한 행동이라는 점입니다.

위자료는 마토짱(まとちゃん), blueufo, 네이버 지식인 에서 가져온 것을 편집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