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티마 온라인이란
울티마 온라인은 199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온라인 게임으로 독특한 기술들과 다양한 물건들로 구성된 시스템은 온라인 가상 공간상에서 플레이어들이 다양성과 독창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하나의 가상 사회 형태를 제공 전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모든 샤드들이 제각기 다른 그 샤드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진 사회, 경제 그리고 문화 시스템을 그 가상 사회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울티마 온라인은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또 하나의 세계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uolbr.co.kr/

● 로드블랙손
만화와 장난감 제작자로 유명한 토드 맥퍼레인(Todd Marlane)이 디자인한 캐릭터로 울티마온라인의 확장팩인 로드블랙손의 복수편에 에 등장합니다 이외에도 30여개의 새로디자인된 캐릭터가 있다고 합니다. 일부 캐릭터는 피규어로 나왔기 때문에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관심있으신 분은 다 아실거라 봅니다.

올해초에 구한 제품으로 온라인 클라이언트와 함께 들은 피규어 입니다. 그로인해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죠...제품은 단색으로 처리하여 단가를 낮춘듯합니다.

▲ 상자케이스 입니다. 안에 피규어가 들은 관계로 일반게임 케이스보다 큽니다.

▲ 케이스 안쪽입니다. 하얀색의 두꺼운 종이에 고정되어 있는데 좀 허술하게 보입니다.
안쪽으로는 시디와 간단한 미국식 만화(로드블랙손이란 확장에 대한 설명)와 설명서 지도와 관련 제품카다록이 들어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보았습니다. 맥팔렌 계열제품은 명암을 위해 다른색으로 음영을 표현하지 않고 자체에 질감을 주어 입체감을 주었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끄러운 표면음 없습니다. 모두 거칠은 느낌이 대부분이죠..
그로인해 상당히 강한느낌과 스포트라이트 같은 강한조명아래선 그 분위기가 배가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성형의 캐릭터의 경우 좀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 나기도 하지요... 이런표현이 어울릴지 모르나 피부아래 지방질이 가득찬것처림 보입니다.
(제 느낌일 뿐입니다 ..)

▲ 얼굴 부분입니다. 단색으로 표현되었지만 느낌이 상당히 살은듯하고 다르게 보면 채색버전보다 낳아 보이기도 합니다. 더 무게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얼굴의 주름을 윤곽에 따라 만들어서 더욱 강한 인상을 주는듯 합니다.

▲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얼굴과 어깨에 연결된 호스가 뒤에 등에맨 기기에 연결된 모습이 입체적입니다.
처음 포장을 열면 등부분의 부품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 등에 달린 기기입니다.
겉으로 보아선 동력원 같기도 합니다.

▲ 왼쪽팔입니다.
가느다란 고무호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깨부분과 팔꿈치 집게손부분에 관절이 있습니다만 가동 범위는 그리 크지않습니다.

▲ 오른팔 입니다.
손도 자세히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힘줄도 자세하군요

▲ 몸통부분 입니다.
뒤쪽 허리에는 맥팔렌에서 디자인 했다는 글씨가 써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거칠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른쪽 어깨입니다.
어깨 안쪽의 잘안보이는 부분도 처리가 깔끔합니다.

▲ 하단부분 입니다.
발받침대가 없이도 옷주름으로 충분히 슬수가 있습니다.
발받침대가 없으면 정말 떠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 옷 주름 입니다.
주름이 접혀진것도 멋지지만 세세히 수평으로 그어진 선이 정말 멋집니다.

▲ 개인적인 총평
평소 맥팔렌 계열을 보면 무시무시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라 좀 구입이 꺼려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질감표현이 괴물이나 사실적인 표현엔 안성맞춤인듯 하군요 로드 블랙손은 이러한 장점이 단색으로도 충분히 살아날수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가 이러한 피규어에도(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에 포함된 피규어제품) 관심을 가질지는 저로선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