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터(Onester)란
CJ ONE의 'ONE'과 'Monster'(몬스터, 괴물)를 합성해 만든 외식과 문화 그리고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통합 멤버십 서비스의 대표캐릭터로 국내외 디자인계에서 '몬스터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창작 아티스트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과 손잡고 디자인 및 제작을 하였다.
원스터는 CJ ONE의 특징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는 것이 특징으로 우선 둥근 머리와 다리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각양각색의 고리모양으로 이뤄진 원스터의 몸통은 CJ ONE의 다양한 브랜드 고유의 컬러칩을 활용해 포인트를 쌓는 느낌을 강조했다.
현재 '원박스'라는 CJ의 관련브랜드 상품과 원스터 캐릭터를 포함한 패키지를 제작 이벤트 및 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의 자료는 스티키 몬스터 랩, CJ ONE, 및 보도자료를 참고하 였습니다.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받게된 피규어입니다. 피규어 콜렉터로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SK에서 안드로보이 한정판 피규어를 만들면서 올림픽때도 다양한 종목의 캐릭터를 제작 박태환 선수에게 선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푸마도 묘한 닌자?같은 캐릭터를 이벤트를 통해 준적이 있었는데 CJ의 원스터 피규어는 검색해보니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전략적인 면이 많더군요 좀더 체계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설정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더 욕심을 낼 수 밖에 없겠죠? ^^
◀▲ONEbox라는 박스안에 자사의 브랜드 상품을 넣어 줍니다. 상품의 종류는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겨울이라 핫팩도 넣어주었군요. 왠지 다른 계절에도 받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 원스터 피규어의 포장상태 입니다. 박스의 색상 또한 CJone의 디자인 컵셉에 맞추어 색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쪽엔 보호재가 되어 있어 파손문제는 없을 것같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앞뒤 좌우가 모두 같은 모양이라 촬영하면서도 제가 어디까지 촬영했는지 헷갈릴 때가 있었습니다^^;;
검색을해보니 브랜드 별로 다른 몸통색상의 캐릭터가 있던데 분리가 가능한거 같습니다.(분해해보진 않았습니다)기회가 되면 다른색상도 구해보고 싶군요.

◀ 받침대 하단엔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 얼굴의 인쇄상태는 깔끔합니다. 무표정이지만 질리지는 않군요.
◀▲ 다리 및 발부분 입니다.
일러스트에선 형태가 묘하게 보이는데 잘 조형되었습니다.
개인적인 평
국내디자인팀이 제작한 비매품 캐릭터만으로도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감에 특별히 눈에 띄는 접합선 또한 없으며 색상 또한 선명하게 도색 및 인쇄되어 있습니다.
CJ에서도 해당 캐릭터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바디의 색상변화로 브랜드별 캐릭터가 있다는 컨셉 또한 재미납니다.

단순한 홍보용 캐릭터가 아닌 의미를 부여하고 꾸준히 관련 컨텐츠를 생산해 내어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면 다른 경쟁사에서도 이러한 캐릭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까요?

글씨가 아닌 캐릭터로 말하는 나라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러한 시도가 반갑고 오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