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K(Maschinen Krieger)
ModelGraphics라는 잡지책 85년도 5월호 하비재팬부터 SF-3D연재물로 출발을 한 소설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로 등장하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으며 지금도 시리즈가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도색이 2차대전 당시의 얼룩무늬 같은 느낌에 각종 무기류또한 약각 투박하면서도 실제로 있을법한 느낌의 모형이 많습니다.
밀리터리류를 조립하시거나 건담류에서 조금 지치신분들은 꼭 한번쯤은 만들어 볼만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관련사이트 http://home.att.net/%7Emak3000/hm.html
홈페이지는 독일어로 되어있습니다(T T)

▲ 케이스입니다
1/35크기라면 흔히들 말하는 밀리터리 병사크기라 보시면 됩니다.
병사가 입는 파워슈트같은 것이므로 좀더 크겠죠. 이 제품은 완성품으로 3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보이는것은 동계위장이라는 군요...

▲ 전체모습입니다.
제가 보기엔 행성탐사 슈츠같군요...뒤뚱뒤뚱걸을거 같은데..
전체적인 도색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엔 많은 정성이들어간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관절은 팔이 조금 움직인다는것 밖에 없군요. 완구용으로는 금물입니다.

▲ 윗 부분과 아랫부분입니다.
머리부분이나 발부분등 작은 데칼? 같은 부분도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숫자도 번지지 않았습니다.

▲ 백팩? 부분입니다.
비록 공상과학 이지만 뭔가 복고풍냄새가 나는 이모습에 열광적인 매니아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마 첨 보시는 분들은 애니매트릭스 에서 본듯하다고 말씀하실 분도 계실것입니다.

▲ 다리부분입니다.
천천히 걸을 것같은 느낌의 묵직한 다리 입니다.
전체적으로 레진이라고 하나요? 안이 꽉차있는 제품이라 작지만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 앞부분과 어깨부분 입니다.

▲ 배경으로 좀 시대가 맞지않지만 대강 배치해 보았습니다~
● 개인적인 총평
제 동생이 구입한거지만 평소부터 유심히 봐오던 제품이었습니다.
중장비 같기도 하고 오래된 라디오같은 느낌이기도 하구요~
현재 여러가지 모습의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중엔 다족보행 로봇같은 전차도 있는듯하군요. 무었보다 재미난건 동계용 사막용등 뭔가 현실적인 요소들이 더 이제품을 멋지게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크기에 비해 정교한 도색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