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즈
미디어웍스의 '월간 전격 코믹 가오!'(月刊電撃コミックガオ!)에 연재중인 PEACH-PIT(예명)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미소녀 하렘물, 메이드물, 동거물 장르 중 하나로 빈번한 노출을 동반한 청소년층 이상의 남성 시청자를 주 타겟으로 설정한 심야 애니메이션 이다.

PS2용 게임으로도 동시 개발되고 있는 이 작품은 추락한 UFO에서 나온 150여명의 외계인(디어즈)이 시민권을 취득해 살고 있는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인 이쿠하라는 우연히 길에 쓰러진 디어즈 여성을 발견하여 렌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게 되며 이 과정에서 빚어지는 외계인과 지구인간의 갈등, 자유의지를 노예에게 주고 싶고 그것을 원하는 주인과 그 것을 이해못하는 노예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이라지만 표면적으로는 노예와 주인이라는 기묘한 관계의 동거 생활에서 오는 약간의 에로틱한 설정과 상상들이 메인 인듯 싶다.

줄거리
1년전 우주인들이 탑승한 우주선이 도쿄만에 추락한다. 돌아갈 방법을 알지 못하는 그들은 정식으로 일본의 시민권을 얻고, 친애하는 친구라는 의미로 DearS(디어즈)라는 호칭을 받는다. 이런 디어즈들은 일본의 언어와 관습을 배우기 위해 일반 가정에 일정 기간 맡겨지는 홈스테이 기간을 거치게 된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이쿠하라는 타케야는 알몸인채 달랑 모포 1장으로 몸을 덮은 디어즈 소녀를 발견하곤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렌이라는 이름을 붙인 그 소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쿠하라는 곤혹스러워 한다. 하지만 본래 뛰어난 지능을 갖춘 렌은 이쿠하라의 소꿉친구이자 아파트 주인네 딸인 네네코의 협력을 얻어 금새 말을 배운다. 그리하여 렌은 이쿠하라를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아예 눌러 앉아 버린다. 게다가 렌을 이쿠하라가 다니는 학교에 유학오기로한 디어즈로 오인하면서 일은 더욱 꼬여간다.

관련 자료는 베스트애니메, 피아월드 에서 가져온 것을 수정하였습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전격코믹가오 2004년 10월호, 11월호 2연속 부록인 디어즈 애니메이션화 기념 특별 부록입니다. 이때만해도 예약을 안하면 구하지 못할것 같았는데 이젠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장터에서 구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피규어 서적에 부록으로 들어간 피규어는 그 당시 가장 인기를 끌만한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를 피규어로 만들어 구독률을 올리기 위해 나오는 것이라 품질이 일반 피규어에 비해 못미치는 것도 있지만 디어즈부록과 같이 좋은 품질에 이후에도 다른 종류의 상품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에도 피겨동봉부록으로 다른 모습의 렌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보다는 만족스럽지는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우: 시미즈 아이(淸水愛)
본명:렌렌렌나그사란렌 시아 루룬렌 나코라
타케야의 집에 함께 살게 된 디어즈로 멜론빵을 매우 좋아한다. 정체는 제로 넘버즈라는 생산과정에서 나온 결함품 디어즈. 이것 때문에 디어즈 본부에서는 그녀의 회수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 2004년 10월호의 전격코믹가오 표지와 11월에 나올 미우피규어에 대한 광고 페이지 입니다.

◀ 왼쪽의 보라색 케이스는 렌피규어가 들어 있던 케이스 입니다. 안에는 제품보호용 으로 들은 골판지와 뽁뽁이로 싸여 있었습니다.

▲ 전체 모습입니다. 처음 조립했을 당시엔 잘 서있었는데 자세도 그렇고 지지하는 부분이 단 한군데라 4년째 세워두니깐 옆으로 약간 기울어 졌습니다.

◀▲ 에니메이션과 같이 잘 나와 주었습니다. 위로 솟은 머리카락의 경우 좀더 가늘게 해주었으면 하지만 제품의 크기는 일반 트레이딩 피겨크기 이므로 저정도면 많이 신경써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의 도색상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좋습니다.

◀▲ 옷의 구겨진 주름의 표현도 좋습니다. 가는 몸매에 매우큰? 가슴을 가진 전형적인 일본 미소녀 스타일의 캐릭터 입니다. 도색은 크게 빗겨나간 부분없이 무난합니다.

◀ 손부분의 표현또한 좋습니다.

▲ 렌의 특징인 매우길고 가느다란 머리카락 입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접합선이 보일뿐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과 같이 매우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머리카락의 모양특성상 잘 부러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약간은 연질의 재질이라 크게 충격을 받지 않는한 파손의 염려는 없습니다.
오히려 발과 받침대 부분을 연결하는 곳이 잘 부러지며 쉽게 마모될 열려가 있습니다.

▲ 말복부분의 작은 장식을 표현한 부분의 도색까지 충실히 되어 있습니다. 발과 받침대 부분은 정확하게 어떤 각도록 고정되도록 나와 있는 것이 아닌 관계로 장시간 진열시 옆으로 조금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우  성우: 나카하라 마이(中原麻衣)
본명:시아노스타르렌나그레그유그 타나스토 우셈 루키 미우
타케야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정식 디어즈 유학생. 품행 방정, 두뇌 명석 , 용모 단정하지만 조금 야무지다. 그러다 갑자기 학교에 렌이 나타나게 되어, 유학생의 자리를 빼앗길 것 같게 되면서 위조품 취급까지 받게되자. 명예 만회를 위해 렌에게 승부를 청한다.

◀ 2004년 11월호의 전격대왕 입니다. 표지에 미우캐릭터가 나와 있습니다.

◀ 부록 피규어를 담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안에 들은 보호재나 포장방식은 렌과 같습니다.

▲ 전체 모습입니다.
캐릭터 특성상 머리카락도 받침대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이 화사합니다.

◀ 머리 부분입니다.
눈도색도 잘되어 있으며 머리에 도색된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습니다.

◀ ▲ 렌보다는 볼륨감이 약해 보이지만 이쪽이 더 정상적으로 보이는 군요.

▲ 손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 렌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의 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선 조연급 캐릭터지만 피규어만으로 본다면 주인공 캐릭터 보다 훨씬 볼륨감이 있습니다.

◀▲ 발도색 또한 깔끔합니다.

▲ 오래전에 나온 제품이지만 피규어 동봉서적으로 나온 이후로 디어즈 관련 트레이딩 제품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보다는 못한것으로 압니다.
베이스에 들어간 디어즈 로고와 바코드도 인상적이며 디어즈 캐릭터의 개성중 하나인 긴 머리카락 또한 매우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발과 받침대를 연결하는 부분이 정확하게 어느방향으로 고정되는 지가 어중간한 점인데 받침대의 바코드로 쉽게 어느각도로 고정하면 되는지 알수 있으므로 특별히 단점이 될 수 없습니다.

늦게 나마 디어즈를 알게 되신 분이라면 이 두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