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보이(Androboi)
구글의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공개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의 로고를 수정해 만든 SK텔레콤의 홍보용 캐릭터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SK텔레콤을 만나서 더 신나진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안드로보이는 음악/영화감상은 물론, 지도, 이메일, 문서작성까지 다재다능하다. 평소 보이는 것들은 죄다 먹어 치우는 식신이지만,
디스코에서 락큰롤까지 춤 추는 것을 즐기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위의 자료는 wikipedia 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SK트위터(@SK_Tculture)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 당첨되어 받은 안드로보이 500개한정 산타버전 피규어 입니다.
이당시 진행하는 트위터 이벤트의 주제는 핸드폰을 통해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가족,연인,사랑)를 멘션으로 작성하여 응모하는 내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제작하는 피규어에 관심이 많았고 더구나 비매품에 한정판이라 어떻게서든 받고 싶은 욕심에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머릴짜내어 하나씩 글을 올린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전 이벤트에선 노말버전의 안드로보이를 이벤트 상품으로 내놓을 때부터 응모했지만 운이 따라주질 않더군요... 암튼 저의 모자란 글솜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린모습이 측은해서인지 산타버전의 피규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이자릴 빌어 트윗이벤트 담당자님께 감사를드립니다 (T T)b
케이스입니다. 은박케이스에 안드로보이란 로고와 함께 아래 홈페이지url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정사각형의 케이스를 위로 벗겨올리면 안에는 유광의 두꺼운 종이 재질의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한개 더 있으며
눈결정의 문양과 함께 사진상에는 흐릿하게 보이지만 안드로보이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두껑은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수제작한 피규어라는 설명과 함께 뚜껑안쪽에 해당 제품에 대한 넘버링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피규어는 모양에 잘맞추어 잘라진 스치로폴안에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녹새의 안드로보이와 함께 힌색의 보호재와 케이스가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라이터와 같은 크기로 재질은 레진같습니다.
이런 재질은 소규모작업장에서 소량생산에 적합하지만 대신 생산단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Picto studio란 업체에서 제작대행을 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푸집을 보니 실리콘거푸집으로 딱 소량한정 제작에 맞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전체 공정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손이 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드로보이 피규어 제작과정 보기
이런 재질은 소규모작업장에서 소량생산에 적합하지만 대신 생산단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Picto studio란 업체에서 제작대행을 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거푸집을 보니 실리콘거푸집으로 딱 소량한정 제작에 맞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전체 공정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손이 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안드로보이 피규어 제작과정 보기
전체모습입니다. 광고를 통해본 안드로보이 캐릭터의 특징을 실물 그대로 잘 옮겨놓았습니다.
광고에서 보면 뚜껑처럼 열리는 입을 위와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위에서 볼때는 저렇지만 측면에서 볼경우 광고에서 보던 열린입모양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나중에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모습도 만들어 주면 좋겠군요.
위에서 볼때는 저렇지만 측면에서 볼경우 광고에서 보던 열린입모양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나중에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모습도 만들어 주면 좋겠군요.
유광도색을 한것으로 보이는 눈이 반짝거립니다.
작은 부분도 매우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대량복제를 위해 산타모자의 털부분도 그냥 조형으로 표현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털을 붙여 제작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쉽게 넘어갈수 있는 부분인데 다른 재질로 원래의 성격과 같은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마음에 듭니다.
어떻게 보면 쉽게 넘어갈수 있는 부분인데 다른 재질로 원래의 성격과 같은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마음에 듭니다.
다리관절의 표현도 좋습니다. 마치 관절이 들어있어 움직일것 처럼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품이 색에 맞추어 분할되어 있어 매우 깔끔합니다.
● 개인적인 평
현재 기본모양 외에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번 500개한정으로 소량생산하여 이벤트를 통해 나누어주는 캐릭터로 국내 통신사가 캐릭터 상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케이스 및 보호재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제품에 대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캐릭터의 조형과 마감또한 수준급입니다.
깔끔하고 좀더 원활한 제작을 위해 색기준으로 부품을 분할할 점은 안드로보이의 캐릭터의 컨셉과 장점을 십분살린 멋진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위주로 국한된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비록 비매품이지만 이러한 캐릭터가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수집가들에겐 매우 욕심을 낼만한 캐릭터임과 동시에 비매품이라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할수 있다는 점또한 피말리는? 고통입니다.
현재 기본모양 외에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번 500개한정으로 소량생산하여 이벤트를 통해 나누어주는 캐릭터로 국내 통신사가 캐릭터 상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케이스 및 보호재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제품에 대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캐릭터의 조형과 마감또한 수준급입니다.
깔끔하고 좀더 원활한 제작을 위해 색기준으로 부품을 분할할 점은 안드로보이의 캐릭터의 컨셉과 장점을 십분살린 멋진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위주로 국한된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비록 비매품이지만 이러한 캐릭터가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수집가들에겐 매우 욕심을 낼만한 캐릭터임과 동시에 비매품이라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할수 있다는 점또한 피말리는?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