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ste Bust Model

< 슬램덩크 >와 함께 농구 만화의 한축을
이룬< 디어 보이즈 >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작가
야가미 히로시의 작품이다 하지만 디어보이즈 보다
< G-taste >가 대표작이라 할수 있다.
< G-taste >는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성을 위한’ 이 주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회사원 혹은 간호사, 가정부의 컨셉으로 얼굴은 순정만화의 미소녀이지만 몸매는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위한 8등신의 초 글래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G-taste의 뜻은 있는 그대로 나누어 본다면 알파벳 G 와 taste(맛, 또는 취향 욕구)으로 나누어 진다. 여기서 G는 알파벳 순서상 "F" (for "Fetish")와 "H" (for "hentai")사이의 G란 뜻으로 페티쉬와 헨타이의 중간쯤의 맛(느낌,욕구)이란 것으로 두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Mr. 매거진' 1996년 제9호 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2000년 휴간에 의해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같은해 5월 '영 매거진 upper' 에 연재 재개하지만 휴간이 되어 연재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PC,플레이스테이션 게임및 애니등 다양한 장르의 성인물로 재탄생하게된 좋은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Hiroki Yagami (야가미 히로키)
1967년 7월 5일생
니이가타현 카시와자키시 출신
1987년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 우리에게 맡겨봐! >로 데뷔
2007년 Kodansha제 31회 만화상(Manga Award) 수상

- 작품 목록-
< 우리에게 맡겨봐! >
< 디어 보이즈 >(DEAR BOYS): 2003년 TV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전 26화)
< 디어 보이즈 ACT 2 >
＜G-taste＞,＜G-taste＞성인 일러스트레이션 화보집

G-taste 1	G-taste 2	G-taste 3	G-taste 4	G-taste 04 and a Half
G-taste 5	G-taste 6	G-Taste Bathing Beauties	G-Taste Calendar-2001
G-Taste Calendar-2002	G-taste CostumePlay Special	G-taste Remix

위의 자료는 cine21, comicstorm, cn-comic, wikipedia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캡슐토이 입니다. 캡슐토이나 트레이딩 피겨를 셋트로 구입하는걸 망설였던때 단품으로 모으던 것을 몇개월이 지나 완성한 제품으로 그전엔 일러스트로 대강의 내용만 알고 있다가 이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더 자세히 알게된 제품 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쓸수도 있지만 성인적인 내용이 많은 관계로 검색을 이용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잇을 것입니다.

▲ 미니북입니다.
디자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것 같습니다.

▲ 전체 모습입니다. 시크릿으로 호피무늬의 캐릭터가 다른색(은색)으로 된 것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직접 확인을 하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

▲ 전체 모습입니다. 일러스트와 거의 같은 자세로 표현되어 있으며 셋트중 여러면에서 제일 괜찮은 것중 하나 입니다.

▲ 얼굴의 도색도 좋습니다.

▲ 호피무늬를 직접 인쇄를 하여 도색이 더 깔끔하며 화려하게 보입니다.

▲ 전체모습입니다. 제목 그대로 상반신을 강조한 제품이라 하반신의 처리는 모두 같습니다. 대신 상체부분및 얼굴 도색은 다른 전신상을 표현한 트레이딩 피겨보다 도색 및 조형이 좋습니다.

▲ 약간 애매한? 얼굴표정의 표현이 매우 좋습니다. 왜 이런 표정을 지었는 지는 만화를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눈 도색도 좋지만 입술의 도색이 일품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피규어든지 모두 같겠지만 얼굴에서 눈도색과 입술 도색은 조금만 다른 각도로 칠해져도 그 표정이 확달라져 보인다는 것을 수집해 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호피무늬 다음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단품입니다.

▲ 성인용만화인 관계로 모두 가슴은 대단합니다. 복부 부분에 쓰여진 영문은 인쇄된 것입니다.

▲ 전체모습입니다.
치마도 인쇄된 부분인데 왠지 식탁보(?) 같습니다. 머리카락의 표현도 좀 어색하군요.

▲ 얼굴 부분입니다. 머리의 접합부도 좀 적나라 하게 보이고 표정도 위에 소개된 두개의 것보다 못합니다.

▲ 교복이라 볼륨감은 적어 보이지만 그보다 뭉툭하게 만든 손이 눈에 거슬립니다.

▲ 치마는 탈착되지만 탈착후 모습은 보기가 싫습니다.



▲ 전체모습입니다. 일러스트의 모습을 그대로 만든것이지만 자세가 좀 어정쩡 합니다. 위에 소개한 제품들과 달리 전체적인 도색이 단순합니다 명암도색으로 볼륨감을 살렸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단색입니다.

▲ 매우 믿믿합니다.

▲ 리본과 옷의 주름 부분에 위의 교복과 같이 명암도색만 조금 해주었어도 좋았을 것입니다
	◀ 왼쪽 사진과 같이 다른 캐릭터의 손 또한 조형이 좋지 않습니다. 얼굴과 가슴에만 신경쓰느라 손까지 제대로 만들 여력이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구매자들은 가슴과 얼굴만 볼것이다' 라는 전제하에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모든 제품의 손이 너무 무성의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더 성의없이칠해진 매니큐어도 감점 대상 입니다.

▲ 전체모습입니다. 세번째로 추천해 주고 싶은 제품 입니다.

▲ 뒷모습의 접합부분이 정말 눈에 거슬립니다. 좀더 힘주어 끼면 안보일거 같은데 잘 되지 않더군요.

▲ 트레이딩 피겨에서 명암도색이나 레이스 및 끈부분의 도색을 깔끔하게 칠해주길 바란다면 조금 욕심이 과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진제 제품 또한 별다른게 없죠...반다이사의 것은 이런 부분을 최대한 피하고자 부품분할에 많은 신경을 쓰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반다이는 깔끔한대신 명암도색같은 이차적인 도색은 없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불만을 가진다면 그냥 편하게 트레이딩 피겨를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제품들은 좀더 높아진 가격대신 조형 및 도색이 매우 좋습니다.

● 개인적인평
G-taste의 팬이라면 매번 작은 얼굴에 조악하게(?)도색된 작은 8등신 캐릭터에 실망하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한 실망을 덜고자 하는 수집가라면 이제품을 추천해 드릴수 있습니다만 좋은도색의 얼굴과 가슴까지만 소개해 주고 싶을뿐 고무장갑을 낀듯한 손때문에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왕에 상체만 신경써서 만들거면 손도 좀 더 잘 만들어 주면좋을텐데 너무 성의없이 만들어 감점입니다.
피규어에 있어서 얼굴도색과 머리칼의 표현도 좋지만 캐릭터의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중 하나가 될수 있는 손의 모양을 등한시 한다면 나중에 단점으로 손만 더 크게 부각되어 보일 것입니다.(성격 예민하신 분들은 더욱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