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과 더불어 일본 메카 애니메이션계에 있어 리얼로봇이라는 거대 산맥을 형성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2년에 처음 방송된 마크로스 TV판을 필두로 하여 다양한 시리즈가 만들어져 방송되었다. 메카닉, 음악, 사랑이라는 삼각구도를 바탕으로 한, 이 특이한 시리즈는 무엇보다 음악이 양념같은 요소가 아닌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도구로서 사용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첫 TV판에서부터 이후 마크로스 시리즈에까지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며 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아이돌 가수 민메이라는 초강력 캐릭터를 필두로 하여 히카루, 미사가 벌이는 삼각관계와 민메이의 음악들, 그리고 젠트라디와 멜트란의 전쟁의 역사, 그리고 이들 거대 종족과 인간과의 전쟁 및 그 기원에 대한 설정은 대단히 방대하고도 충격적인 요소가 많았다.

TV판의 경우 그 퀄리티가 들쭉날쭉하여 캐릭터 얼굴이 이상하게 나오는 화도 종종있었으나 원판본 마크로스 (민메이, 히카루, 미사가 나오는 마크로스 시리즈)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84년의 마크로스 극장판은 시대를 뛰어넘는 뛰어난 작화와 전투신,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쥬얼 쇼크를 주었다.
관련자료는 한숨, 배고픈데의 구걸세상, 시라노, 추억은 지나간 기억속에, 마크로스 팬카페 에서 가져온 내용을 편집하였습니다.
오래전에 구한 제품입니다. 마크로스 1탄이 나온뒤 뒤이어 나온 제품인데 구성은 좋았지만 1탄의 젠트라디와 같은 적캐릭터가 없습니다. 사실 지금도 1탄과 2탄을 통틀어 1탄의 젠트라디가 가장 귀합니다.
못구한 1탄 셋트를 알아보곤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 케이스 디자인 입니다.

▲ 미니북입니다 전면엔 소개내용이 있으며 후면엔 변신되는 순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전체모습입니다. 로이포커기와 마리나화이나 지너스기만 변신이 가능합니다.


●가변 전투기의 개발과 운용
가변 전투기는 지구 통합군의 주력 병기이자 이성인의 미지의 병기로서
여러가지 바리에이션 기체가 존재한다.
우연한 발견이나 개발 과정의 오류, 실전 현장의 요구, 정치적 배경 등의
무수한 요인에 의해 독자적인 진화 계통을 이루고 있다.

●탄생기(2001년~2008년)
1999년, 지구에 추락한 이성인의 거대 전함(후의 SDF-1 마크로스)으로부터 얻어낸 오버 테크놀로지에 의해 미지의 거대 이성인에 대응하기 위한 격투 전용 거대 보행 병기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당시 로보트 연구로 실적이 있던 육군은 육전 병기를 베이스로 중장형의 디스트로이드 개발을 제안한다. 이에 대해 해군, 공군, 해병대는 항공기와 로보트를 융합시켜 기동력과 전개력이 뛰어난 전영역 가변 전투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플랜으로 육군에 맞선다. 다만, 초기 발상은 어디까지나 [비행 형태를 취할 수 있는 로보트 병기]이며, 비행 능력은 단순히 이동 수단으로 필요한 부차적인 것이었다. 항공 엔진의 고출력을 살린 배트로이드 형태의 격투 능력이 크게 기대를 받으면서 일찍기 여러 옵션 무장과 강화 외장갑(아마드 파츠)도 검토되었다.

기초 연구는 2001년 2월에 시작되었으며, 제식 채용기 VF-1 발키리가 정식 롤 아웃된 것은 2008년 11월의 일이었다. 그 사이에 시작형 VF-0 피닉스와 SV-51이 존재했다. 실용화의 난항과 함께 개발 컨셉도 예정된 로보트 병기와는 다른 것으로 변화했다.
우선, 이성인 추락함의 조사를 통해 고기동 병기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고도의 공중전 능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주로 대기권내에서의 공력적 요구를 통해 현용 전투기와 비슷한 파이터 모드가 태어났고, 기체 컨셉도 당초의 로보트 중심에서 공륙 양용 병기로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개발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거워크 모드의 발견이었다. VF-1의 시험 제작기 VF-X1의 테스트 비행중, 파이터 형태에서 양손과 양발을 전개한 변형의 중간 단계가 저공 저속 호버링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또한, 조종 안정성이 뛰어났기 때문에 파이터 형태의 기동성과 배트로이드의 근접전 성능을 겸비한 거워크는 독립 운용 형태로서 채용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가변 전투기는 3개의 형태를 가진 다용도 기동 병기로 완성되게 된다.

가변 전투기의 운용은 이성인 세력의 태양계 침공이라는 유사 사태에 대비해서 방위 라인의 위성상에서의 요격 전투가 시뮬레이트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제공권의 확보→지상 제압]이라는 현대전의 전개에 근거해서
①파이터 형태로 적항공 병력을 쳐부순 후, 제공권을 확보하고, 적지상 침공 부대는 상공에서 공격을 실시한다.
②거워크 형태로 변형해서 저공 호버링 비행으로 보다 정밀한 소탕을 실시한다.
③배트로이드 형태로 지상에 착지해서 접근전에서 적을 제압하되, 다만 격투전은 최종 수단이다. 또한, 거인족 병사의 구속이나 교섭도 실시한다.

또, 적우주 함대에 대해서도 동일한 전술적 운용을 통해 배트로이드 형태로 함내에 강행 돌입해서 저항을 배제하고, 사령실을 점거하는 것과 같은 해병대적인 특수 작전도 계획되고 있었다. 적군과 동등한 대형 전함이 마크로스 한 척뿐이라는 전력 차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가변 전투기에 의한 백병전은 기대가 컸다.

▲ 전체모습입니다. 역동적인 포즈에 어울리는 관절 구조로 차렷자세는 어렵습니다.
(관절사이에 도료가 살짝 붙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오래간만에 움직일 경우 조심스럽게 힘을 주어야 합니다)

▲ 콧핏부분의 해골마크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명칭
  • Ammered Valkerie
  • 크기
  • 14.1 m
  • 무게
  • 31.5 t
  • 고정무장
  • 마우저 대공 레이저 기총 x2, 3연장 개틀링 건포드
  • 옵션무장
  • 고기동 마이크로 미사일 (양어깨x22, 10문x2 가슴, 16x양다리, 8x다리후부)고속철갑탄(양팔x18, 양다리x6)
이 기체는 새로운 기체가 아니라 기존의 VF-1의 기체에다 두터운 장갑을 입힌 것으로 장갑의 내부에 다수의 미사일이 수용되어 있다. 이로인해 두터운 장갑은 배트로이트 형태에서만 적용이 가능하며 다른 형태로의 전환이 불가능 하다.
한마디로 대 이성인 전투에서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고 순간적인 다수의 화력을 제공하기 위한 강화 파츠이다.(부가장갑+다연장 미사일)

원래 이 기체는 특정 작전에 투입되기 위해 제작되어진 프로텍터웨폰 시스템이라 불리는 지상전투용 파츠였으나, 갑작스럽게 제 1차 성간전쟁이 개전된 이후 모든일이 변칙스러워져 버린다.
그 가운데 하나가 VF-1J애 장비되어 테스트 없이 2009년 10월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TV판에서 소위로 승진한 히카루가 마크로스에 근접한 정찰 메카닉을 찾기 위해 자신의 VF-1J에 이 시스템을 멋대로 장비한 채 출격하게 된다. 본 시스템은 배트로이드에 데스트로이드 급의 장갑과 화력을 장비하고자 한 것으로 장갑내에 장전된 미사일과 철갑탄의 발사가 끝난 후에는 변형을 위해 장갑을 분리시켜 버리기도 했다. 이 장비는 장비기체와 함께 아머드 발키리라고 불렸으며 이후 VF-1A형에도 적용이 되었다.

▲ 상당히 육중한 모습의 아머드 발키리 입니다.
관절 특성상 차렷자세는 안되지만 위압적인 포즈로 서 있을수 있습니다.

▲ 미사일발사 장면 입니다. 흔히들 '전탄발사'라고하죠 모두 11군데가 열리며 가슴부분은 열린모습의 부품으로 교체를 해야합니다.

▲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도색이 잘되어 있습니다.


  • 명칭
  • 토마호크(TOMAHAWK)
  • 형식 번호
  • MBR-04-Mk.IV
  • 개발 제조
  • 비거스/크라울러 공동 개발
  • 전고
  • 11.27m(머리 부분까지)
  • 완비 중량
  • 31.3t
  • 승무원
  • 1명
  • 엔진
  • MT808 열핵 반응로 (서브:EM9G 연료 발전기)
  • 출력
  • 2,800SHP (서브:450kw)
  • 무장
  • PGB-11 하전 입자 빔포×2, M-89 공냉 기관총×2, TZ-III 건 클러스터×2(레이저포, 기관포, 화염 방사기 등), 12연발 로켓탄 런쳐×2, 6연발 대공 자기 유도 미사일×1
중장포격형 디스트로이드다.
형식명 MBR(Main Battle Robot)는 실제 현실에서 주력 전차를 이르는 군사 용어인 MBT(Main Battle Tank)에서 유래한 것이다. 기체 전면에 각종 무장을 배치했으며, 집중적 화력에 의해 근거리의 적육상 병력을 섬멸한다.
Mk.IV는 처음으로 제식 채용된 디스트로이드 시리즈의 주력기이며, MK.I의 양팔을 하전 입자 빔포에 변경했기 때문에 한층 더 강력한 화력을 보유할 수 있었다. 양팔이 없어짐으로서 발생한 격투 능력의 저하는 흉부 건 클러스터의 기관총이나 그레네이드 런쳐, 화염 방사기 등의 근접 병기로 보충했다.
어깨 부분은 웨폰 베이로서 수시환장이 가능하며, 04계 시리즈의 특징인 상반신의 독립형 연료 발전기에 의해 가동된다.
주력 전차적와도 같은 컨셉의 기체였지만, 마크로스 함내에 배치된 04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방공 임무 수행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마크로스의 다이달로스 어택때에는 가장 선봉으로 나서서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디스트로이드(DESTROID)는 SF애니메이션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및 관련 작품에 등장하는 육전용 2족 보행 병기를 가리키는 말이며, DESTROY(파괴)와 ANDROID(인간형 로봇)의 합성어다.

데스트로이드시리즈 중에서 최대급의 화력을 자랑한다.격투전은 골칫거리로 하고 있지만, 포격전에서는 비길 데 없다.
디스트로이드는 통합 육군의 제안에 따라 우주 방위 라인안에 포함되는 행성 및 위성상의 거점 직위 병기로 개발되었다.
해군과 공군이 가변 전투기라는 다목적 범용기로 개발폭을 좁힌 것과는 반대로, 육군은 오버 테크놀로지에 의한 기술 진화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폭넓은 병기 체계를 다룰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여러 군사 메이커를 참여시켜 개발 경쟁을 부추겼으며, 실로 다양한 기종이 제식 채용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작전 전개를 위한 강습 양륙함 다이달로스도 건조되었다.
젠트라디군과의 개전시, 마크로스의 폴드에 휘말린 모함 다이달로스와 함께 우주로 올라온 디스트로이드 부대는 오로지 SDF-1 마크로스의 허술한 대공포화를 보충하기 위한 이동 포대로서 주로 운용되었다.(함내 시가지의 재건 작업에도 참여했다).
거대 우주 전함끼리 막강한 화력으로 교전을 펼치고, 위성 궤도상의 포격만으로도 행성을 통째로 섬멸시킬 수 있는 전투에서 디스트로이드와 같은 육전 병기는 사실상 별 의미가 없었다. 유일하게나마 마크로스의 강습 전법인 다이달로스 어택으로 인해 그 강력한 화력이 빛을 발하면서 육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추가 장비와 옵션 등을 통해 가변 전투기는 화력과 장갑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었으나, 반대로 디스트로이드는 기동성과 범용성이라는 설계 및 병기 사상 자체의 재검토를 요하는 부분들 때문에 점차 시대에 뒤떨진 병기가 되어 갔다.
2040년대에는 건설 작업 중기로 전용되거나 사격 훈련 표적물 되는 등, 군병기로서는 거의 퇴물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 말았다.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7] 극중에서는 디스트로이드라는 호칭도 버려졌는지, 그냥 [배트로이드]라 불리고 있었다.
한편, 대지 공격력이라는 기본 개념은 가변 전투기의 계보와 혼합되면서 가변 공격기(Variable Attacker, VA)나 가변 폭격기(Variable Bomber, VB)등의 아종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 어렸을때 동네 문방구에서 프라모델로 많이 본 토마호크 입니다. 부분별로 크고 작은 마크도 잘 인쇄되어 있으며 그라데이션도색도 자연스럽습니다.

▲ 미사일부분의 전개모습 입니다. 아머드 발키리보다 적은 숫자의 미사일이지만 양팔의 큰 하전입자포로 인해 좀더 인상적입니다.
(어깨 부분열리지 않습니다)

▲ 몸체에 인쇄된 각종 마크가 상당히 정교합니다.


  • 명칭
  • VF-1S VALKYRIE
  • 종류(Type)
  • 가변 우주 전투기
  • 제작
  • 노스롭 사
  • 배치
  • 2007년 11월
  • 제원
  • 길이: 12.68 m
    질량: 13.25 톤(t)
  • 속도
  • 고도10000 m => Mach 2.71
    고도 30000 m => Mach 3.87
  • 엔진
  • 신나카스 중공업/프랫 앤 휘트니/롤스로이스 FF-2001D 열핵터빈 엔진 x2
  • 엔진출력
  • 11500kg
  • 버니어 스러스터
  • 신카나스 중공업 NBS-1 x4
    프랫 앤 휘트니 LHP-04 x18
  • 무장
  • 마우저 ROV-20 공대공 레이저x4(발사속도: 100/s) 하워드 GU-11 55mm 3연장 개틀링 건 포드x1(200발, 발사속도: 20/s)
  • 옵션
  • 대형 대함 열핵 반응미사일, 15연장 마이크로 미사일 , 각종 유도 멀티 미사일 x3, MK.82 LDGB 재래식 폭탄, 프로텍터 무장 시스템, 대기권 이탈용 부스터, 신카나스 패스트 팩 시스템
  • 승무원
  • 1명
  • 파이터
  • 거워크
  • 베틀로이드
VF-1S는 VF-1의 네번째 바리에에이션이자 최종 개량형인 이 기체는 VF시리즈 중 가장 화력이 뛰어난 기체로 노스롭 사가 큐세이 중공업이 제작한 모니터 강화형의 새로운 헤드 유닛을 장착하여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하였던 기체였다.
이 기체는 헤드에 장비된 4문의 마우저 대공 레이저 기총을 비롯해 여러 방면의 화력이 강화되었으며 엔진역시 신카나스/프랫 앤 휘트니(P& W)/롤스로이스 FF-2001D형이 탑재되었고, 개량된 스러스터와 업그레이드된 항공역학프로그램, 통신시스템으로 전체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생산단가 때문에 생산수량이 제한되어 일반적으로 소대 지휘관들에게 주어졌으며 대표적인 기체가 스컬소대의 로이포커의 기체이다.

로이 포커
스컬 편대의 편대장이자 이치조 히카루의 선배이다. 히카루를 군에 입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히카루가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상담역이 되주고, 기분도 풀어주는 형과 같이 히카루에게 있어서 큰 존재였다.
그러나 전투 중 죽게 되고 스컬 편대장의 자리를 히카루가 이어받게 된다. 극장판과 TV판에서의 사망은 다르다.(극장판의 경우, 젠트라디 군에 의해 기체가 파손되며 사망, TV판의 경우 조종석 피탄 이후, 과다 출혈로 사망.)

▲ 거워크 형태의 전체 모습입니다. 각종 글자 및 마크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 명칭
  • VF-1J VALKYRIE
  • 종류(Type)
  • 가변 우주 전투기
  • 제작
  • 스톤웰/벨콤
  • 배치
  • 2009년 2월 7일
  • 제원
  • 길이: 12.68 m
    질량: 13.25 톤(t)
  • 속도
  • 고도10000 m => Mach 2.71
    고도 30000 m => Mach 3.87
  • 엔진
  • 신나카스 중공업/프랫 앤 휘트니/롤스로이스 FF-2001 열핵터빈 엔진 x2
  • 엔진출력
  • 11500kg
  • 버니어 스러스터
  • 신카나스 중공업 NBS-1 x4
    프랫 앤 휘트니 LHP-04 x18
  • 무장
  • 마우저 ROV-20 공대공 레이저x4(발사속도: 100/s) 하워드 GU-11 55mm 3연장 개틀링 건 포드x1(200발, 발사속도: 20/s)
  • 옵션
  • 대형 대함 열핵 반응미사일, 15연장 마이크로 미사일 , 각종 유도 멀티 미사일 x3, MK.82 LDGB 재래식 폭탄, 프로텍터 무장 시스템, 대기권 이탈용 부스터, 신카나스 패스트 팩 시스템
  • 승무원
  • 1명
  • 파이터
  • 거워크
  • 베틀로이드
VF-1J는 신카나스 중공업이 노스롭 사의 VF-1을 기본으로 만든 업그레이드형의 기체이다.
이 신형기체는 우선적으로 장교와 편대장들에게 지급되었으며 선택적으로 2명의 승무원이 탑승 가능했던 VF-1A의 콕피트나 스톤웰/벨콤 사의 훈련용 기체 VF-1D의 복좌식 콕피트 와는 다른 단좌식이었으며 화력이 다소 강화된 기체이다. 규세이 공업이 개발한 새로운 두부가 탑재 되었는데, 이 두부파츠의 대공 레이저 기총도 개선되어 있다. 이후 신카나스 중공업은 발키리의 강화 프로텍터 시스템의 개발계획을 시작하고, 이것은 시범적으로 VF-1J에 설치되었다.
에이스 파일럿인 맥시밀리언 지너스에게는 승진과 함께 자신만의 비행편대가 주어지며 일반 VF-1A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VF-1J로 기종전환을 하나 파란색의 도장만은 그대로 계승했다. 미리아의 기체와 비교해 보면 각각 다리부분에 상대방의 도장으로 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리아 파리나
젠트라디군의 에이스 파일럿. 젠트라디 내에선 아무도 그녀를 격추시키지 못 했으나 맥시밀리언 지너스에 의해 격추당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을 격추시킨 사람을 찾기 위해 마크로스에 잠입하게 되고 게임기와 육탄전으로도 자신을 꺽은 맥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미리아 파리나 지너스로 이름을 개명하게 된다. 이후 마크로스7에 재등장하는데 맥스는 마크로스7의 함장,밀리아는 시티7의 시장으로 등장하며 자녀는 7명이 있다.

▲ 파이터 형태의 전체모습입니다.

▲ 변신을 위한 부품들 입니다. 작은 크기로 인해 몇가지 부품을 분해 및 교체하여 변신을 완료합니다. 제품 특성상 자주 변신을 시킨다면 관절이나 결합이 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로이포커기는 거워크 형태로 지너시기는 파이터 모드로 해놓습니다.)




◀ 거워크 모드입니다. 로이포커기와 거의 같습니다.




◀ 우선 양팔을 분리합니다.




◀ 콧피트 부분을 분리하고 베틀로이드 모드일때 필요한 콧피트로 교체합니다.

▲ 다리를 편뒤에 다시 팔을 결합하면 됩니다. 손이큰 사람은 조립하실때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 배틀로이드 형태입니다. 파이터 모드와 거워크모드는 보기 좋지만 베틀로이드는 볼품 없습니다. 하단의 발 부품도 잘못 결합할 경우 잘쓰러 집니다.

▲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는 베틀로이드 모드입니다.

▲ 변신을 하지만 본래의 모습에 충실합니다. 이보다 좀더 큰 제품들도 부품이 분리되지 않는다 뿐이지 방식은 비슷합니다.




◀ 머리부분의 발칸도 움직입니다



● 개인적인 평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이고 전투기가 삼단계의 형태로 변신하는 설정 자체가 특징으로 오래전부터 관련 시리즈가 많이 나왔지만 개별적으로 가격이 상당합니다.
마크로스 슈퍼디멘젼 피규어는 1탄의 젠트라디군을 포함 핵심적인 비클을 모두 포함시켯으며 자세또한 변신하는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역동적인 포즈가 가능하도록 관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마호크와 아머드 발키리는 다른 제품에 비해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탄발사의 모습을 재현한건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관절부분의 도료가 일부 붙는 경우가 있어 초반에 무리한 힘을 줄경우 부러질 수 있습니다.

도색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갔으며 각종 마크및 글자의 인쇄가 세밀하게 되어 있어 카메라로 가까이서 찍으면 실제 크기를 짐작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구성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