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제작사Production I.G/ 빅터 엔터테인먼트/ 덴츠/ 반다이
감독카미야마 켄지
제작연도2002 방영시간 30분x26화
관람등급19세 이상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 세계관에 기초한 포스트사이버펑크 재패니메이션 TV 시리즈, 단일 TV 시리즈의 제작비로는 신기록인 800만 엔이 투자되었으며 일본 애니맥스 채널에서 페이퍼뷰 방식으로 처음 방영되었다.
일본에서는 이후 제작된 속편 TV 시리즈인 《공각기동대 S.A.C. 2nd GIG》와 합쳐 총 130만 장을 웃도는 DVD 판매고를 올렸고, 북아메리카에서는 출시된 DVD가 모두 권당 1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6년 9월 1일에 셋째 작품인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가 일본 애니맥스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SAC는 2029년 이전까지의 바탕 줄거리를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만화 《공각기동대》와 공유하지만,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가 2029년에 '인형사'와 만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2030년 일본을 배경으로 '웃는 남자 사건'을 조사하는 공안 9과를 그린다.

애니 공각기동대 제작된 순서
1. 극장판 Ghost In The Shell : 1995년 상영
2. TV판 공각기동대 1기 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 2002년 방영
3. TV판 공각기동대 2기 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2nd GiG : 2004년 방영
4. 극장판 Ghost In The Shell Innocence : 2004년 상영
5. TV판 공각기동대 3기 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Solid State Society : 2006년 상영

관련 자료는 anionetv, 흐르는 눈물처럼 '화' 영화, 수다쟁이의 상대역, ko.wikipedia.org 에서 가져온 것을 수정 및 편집 하였습니다.

2004년에 발매된 메가하우스 M.D.ONE 시리즈의 攻殼機動隊(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입니다. 2004년에 샵에서 여는 피규어 장터를 통해 구입을 했었는데. 한꺼번에 셋트로 구매하는 가격의 부담이 있어 풀셋에서 시크릿2종과 노멀타치코마를 제외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후 몇년이 지나 장터에서 시크릿2종을 구하였고 아직 노멀 타치코마는 못구했습니다.
지금이야 풀셋으로 사지만 이때만해도 2만원이상이 넘는 금액을 수집에 쓸경우 나름 고민을 하던 때였습니다.^^

▲ 케이스 디자인 입니다. 전면에 인쇄된 모토코와 타치코마의 역동적인 일러스트가 멋집니다.

▲ 전체 모습입니다.
시크릿 2종포함 총9종이 풀셋입니다만 여기서는 타치코마 노말 타잎이 없습니다.



쿠사나기(MOTOKO KUSANAGI)
성우: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
공안9과 소속

95년 극장판과는 달리 TV판에서는 팀원을 이끄는
카리스마와 함께 성적인 매력이 풍기는 리더로 등장한다.
냉철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30대 중후반으로 추정.
비합법적인 작전과 암살 전문으로 바트와 토그사에게
명령을 내리는 공안9과 내의 제 2인자와 같은 인물,
해커로써의 능력도 뛰어남.

▲ 전체 모습입니다.
네트에 다이브한 모습을 표현한듯 싶은데 뭔가 어설픕니다.

▲ 케이블은 연질로 되어있어 부러질 염려는 없으며 끝에 달린 하드디스크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신발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음영을 주기위해 덧칠한 색상이 눈에 거슬리는 군요.

▲ 모토코는 베이스위에 얻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케이블은 자연스럽게놔두면 되지만 이왕이면 따로 설명을 넣어 좀더 멋지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왠지 부품이 연결되다가 만 느낌이 듭니다.
목젓아래, 겨드랑이, 등아래부분등 음영을 표현하기 위해 좀더 진한색으로 도색을 했지만 마치 붓으로 한번 찍어놓은 듯한 느낌에 마치 피부병(?)에 걸린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멀리서 보면 잘모르겠지만 트레이딩 피규어 특성상 가까이 보게되는데 이런 도색은 단점이 되겠습니다.

◀▲ 베이스 입니다
벽과 베이스엔 에니메이션에 나왔던 네트에 접속했을때 본듯한 기호와 문양을 양각으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눈의 띄는 벽부분엔 도색이 되어 있지 않고 쿠사나기를 올려두면 잘 보이지 않을 베이스에 더 신경을 썻습니다.



쿠사나기(MOTOKO KUSANAGI)
성우:타나카 아츠코(田中敦子)
공안9과 소속

뇌를 제외한 전신이 사이보그로 전신의체화로 의체의
사용능력이 세계 Top10안에 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해외의 전쟁에도 참전한 경험이 있고
군대에서 소령이었기에 그때 같이 했던
동료들에 의해 지금도 '소좌(소령)'라고도 불린다.
(소좌는 일본식 계급명으로
우리나라의 소령과 같다)

▲ 전체 모습입니다.
베이스엔 웃는 남자 캐릭터가 새겨져 있습니다.
역동적인 포즈이지만 자세가 허리를 너무 숙이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얼굴입니다.
별로 비슷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귀엽게 나왔군요.

▲ 권총입니다.
극장판에선 샤스타바 CZ-M100 란 권총을 썻는데 TV판에선 잘 모르겠군요

◀ 잘 보이지 않는 권총집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부츠의 표현도 무난 합니다.

▲ 상체를 굽혔을때 순간적으로 펄럭이는 유광점퍼의 표현도 좋습니다.

◀ 네트에 접속하는 모습의 모토코도 이렇게 살색을 표현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바트(BATOU)
성우:오오츠카 아키오(大塚明夫)
공안9과 소속

쿠사나기와 같이 비합법 작전전문.
특히 전뇌전의 전문가이다.

정예군으로 알려진 육군레인저에 있었으며
수년간 쿠사나기의 파트너로서 함께 일해오면서
다방면에 걸쳐 그녀를 지원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총격전같은 단순한쪽 전문인 것처럼 보이지만
전뇌전의 전문가 이기도 하다.
돌발적인 사태에서도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나이.
전신의체 임에도 불구하고
운동기구를 사모으는 취미가 있다.
신체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정신이 몸을 단련시키길 원하고 있다.
육체의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항상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된다.

바트가 타치코마를 대하는 태도는 병기가 아니라 마치 생명체를 대하는 것 같다.

▲ 전체 모습입니다.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듯한 불안한 자세입니다.

▲ 바토의 얼굴은 만들기 쉬운 걸까요? 다른 회사의 제품도 그렇지만 나무랄데 없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총의 조형도 좋습니다. 소음기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해서 촬영 하려고 했으나 너무 오랬동안 껴놓아서 그런지 모르나 분리가 되지않아 따로 촬영은 못했습니다.

▲ 총집의 포현도 좋습니다.



토구사(TOGUSA)
성우:야마데라 코우이치(山寺宏一)
공안9과 소속

쿠사나기의 주도로 일반 경찰에서
공안 9과로 스카우트된 특이케이스.
공안 9과의 멤버 대부분이 의체인데 반해
전뇌 이외에는 거의 생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결혼을 하여 아내와 아이가 있다.
사이보그 상대의 전투를 주로 맡는 공안 9과에서
거꾸로 생체라는 점을 살린 활약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 웃는 남자 사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캐릭터 이기도 하다.




▲ 전체 모습입니다.
가장 안정된 포즈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토구사의 눈이 고양이 눈처럼 되어 있습니다. 작은 트레이딩 피규어 얼굴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이건 조금 심했군요. 가장 인간다워야 할 캐릭터가 제일 살벌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T T)

▲ 토구사의 권총 입니다.
총신의 모양은 조금 틀리군요.

▲ 마테바 M207
정식명칭 : 9mm리볼버 핸드건
마테바 모델 207
개요 : 9mm파라블럼을 사용하는 리볼버 타입의 핸드건. 9과에서는 토구사가 사용. 이 총의 특징은 총신의 위에 바렐 와이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이렇게 총의 중량 베런스는 대폭 개선되어, 총신이 아래쪽으로 기울어 발사시의 발사반동이 적어짐과 아울러서, 극히 안전되어 명중정도가 높은 총이 되었다. 안에 스피드 로터(예비탄창) 탄을 6발 끼우고 원액션 장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들어 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쓰게된 권총으로 인해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맨 오른쪽의 사진은 09년8월5일 모형총 제작사인 마루이에서 발매예정인 '마테바'이미지 이다

◀ 팔부분의 장갑도 잘표현되어 있습니다.

▲ 부츠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세명을 모두 합치면 웃는 남자 베이스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모토코A 타잎과 같이 베이스에 도색같은 것이 되어있지 않아 눈에 잘띄지 않습니다.








웃는 남자 사건
2024년에 발생한 ‘웃는 남자 사건’은 ‘웃는 남자’로 불리는 천재 해커가 저지른 테러 사건이다.
기상 캐스터가 도시 광장에 서서 생방송 일기 예보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에, 어느 청년이 유명 기업 ‘세라노 제노믹스 사’의 사장을 붙들고 총기로 위협하며 나타난다. 행인들이 놀라 도망치고 전국으로 영상이 중계되는 가운데 청년은 사장에게 “그렇다면 저 카메라 앞에서 진실을 밝히십시오!”라고 외친다.
중계 영상에서 청년의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그림이 덧씌워져 있어 청년의 얼굴을 볼 수 없는데, 청년이 실시간으로 방송국의 전산망을 해킹하여 영상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덧씌워진 그림은 모자를 쓰고 웃고 있는 소년의 얼굴 둘레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귀머거리에 벙어리 행세를 하며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I thought what I'd do was, I'd pretend I was one of those deaf-mutes") 라는 영어 문장이 둥글게 쓰여 있는 것으로, 이 그림 때문에 청년은 '웃는 남자'로 불리게 되었다.

청년은 카메라 앞에서 사장을 협박하지만 사장이 그의 말에 따르지 않자 결국 현장에서 도주한다.
이후 경찰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청년의 몽타주를 작성하려고 시도하지만, 놀랍게도 목격자들 역시 모두 전뇌 해킹을 당해 청년의 얼굴 위에 ‘웃는 남자’ 그림이 덧씌워진 모습만을 보았다.
심지어 전뇌화 수술을 받지 않은 일부 목격자들조차 청년의 얼굴을 그려보라는 요구에 ‘웃는 남자’ 그림을 그려 내고는 자기가 그린 그림에 스스로 놀라는 기괴한 증상을 보였다. 이 사건은 전뇌가 사용된 역사상 유례가 없는 것으로 당대의 유명한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사회 전체에 ‘웃는 남자’ 신드롬이 번지는 등 큰 파급 효과가 있었으며 끝내는 39명에 달하는 모방 범죄자를 낳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불러왔다.

'웃는 남자'는 J. D. 샐린저의 단편 소설 《웃는 남자》(The Laughing Man)에서 따온 것이며, 그림에 들어간 문구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귀머거리에 벙어리 행세를 하며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는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인용한 것이다.



타치코마(TACHIKOMA)
성우:타마가와 사키코(玉川紗己子)
공안 9과에서 갖추고 있는
AI 탑재형 사고전차.

개별적으로 획득한 개념,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병렬화함으로써
항상 동일한 성능· 성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성은 지니지 않도록 되어있으나
그들의 인공지능은 성장하고 최종적으로는 병렬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성적인 변화를 갖게된다.

노동이라는 개념을 모르므로 작전중에서 관심을 끌끄는 사물이나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더 열중하는 편이다. 14화에서 이런 점으로 인해 모코토가 이들에게 징계나 벌을 줄수 있는 방버에 대해 이시카와에게 상의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에도 녀석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SAC에서는 AI가 개성 이라는 것을 GIG에서는 자기희생이라는것을 가지게 되고 결국 고스트가 깃들어 있지 않다고 여겨지던 기계에도 경험을 통해 얻어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고스트가 깃들수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각 화별로 마지막에 나오는 타치코마의 하루도 재미난 볼거리이다.

▲ 전체 모습입니다.
공각기동대 트레이딩이 나올 당시 가장 많은 기대를 했던것은 바로 타치코마 였습니다. 생각대로 잘 나와주었고 명암도색도 자연스럽게 잘 되어 있습니다. 모두3가지로 나와주었는데. 대포가 발사가능한 노말형과 발칸타잎 그리고 시크릿으로 블랙 타치코마가 있습니다.

▲ 집게손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발은 모두 주행형의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 후면 탑승부도 분리가 가능 하며 조종석 부분의 표현도 일부 되어 있습니다.

▲ 시크릿 타치코마는 색상만 검은색일뿐 발칸 타잎과 같습니다.



메이드 안드로이드
14화 전자동 자본주의편에서 등장, 개인투자가 요코세 카네모토의 호화저택에 있는 뇌에 방어벽이 없는 가정부 로봇, 수상한 침입자 또는 위기상황이 닥치면 팔에 내장된 무기가 튀어 나오지만 동작이 그리 빠르지는 않다.



이와사키 사장
8화 축복받은 자들편에서 등장 제임슨형 의체를 고집하는 괴짜 사장, 아이들도 취향이 이상하다고 놀리고 해서 가끔 열받기도 한다. '유전자를 맡겨서 장기를 마련해두자'라는 광고 카피로 인공장기를 다루는 업계 1위 기업으로 돼지에서 고객의 유전자를 집어 넣고 필요한 장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의 장기회사로 필요시 장기를 적출하여 배달을 한다. 꾀 돈벌이가 되다고함 토구사는 그를 전형적인 오사카 상인의 타잎으로 보지만 모토코는 일부러 서투른 오사카사투리를 쓰면서 연출하는 거라고 생각함

▲ 14화에서 요코세의 침실까지 청부업자를 안내하고 그가 팔안에 숨겨둔 무기를 꺼내자 방어를 하지만 그에게 쉽게 쓰러진뒤에 다시 일어나 발포하려는 모습입니다.

▲ 모습이 기괴하나 주인공급 캐릭터 만큼 잘만들어 졌습니다.

▲ 팔에서 전개되는 무기의 모습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 도색도 조형도 마음에 들지만 부채에 써져있는 글자는 별로 맘에 안드는 군요.

▲ 시크릿은 부채의 색상과 몸체에 제임슨이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제임슨이란 뜻은 의체모델명입니다. 시크릿은 TV판 후반에 나오는 타치코마의 하루에 등장합니다.

▲ 시크릿 메이드 안드로이드는 머리만 다릅니다 이왕이면 팔도 무기가 나오기 이전의 모습이라면 노멀과 확연히 구별이 될텐데 말이죠...

▲ 개인적인 평
공각기동대 트레이딩 피규어로 초창기때 나온 제품입니다. 이당시에 같이 나온 반다이 트레이딩과 한참 뒤에 나온 타치코마만 모아서 나온 제품이 있는데 구성면이나 조형면에서도 이 시리즈 보다 못합니다.

이 한셋트 만으로도 공가기동대1기의 전체적인 설명이 가능합니다. 베이스를 합치면 완성되는 웃는 남자도 매력적이죠. 타치코마와 제임슨 의체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건 모코토의 누구세요(?)버전의 얼굴입니다. 네트에 접속했을때의 모습을 표현한 베이스는 좋은 아이디어 였지만 살색의 명암의 무성의한 도색이 감점입니다.